디지털 바이오마커가 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스마트워치, 스마트링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되는 생체 데이터가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기 시작했다. 애플워치의 심전도(ECG) 기능,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불규칙한 심박 알림 등은 이미 FDA 승인을 받았으며, 실제 임상에서 심방세동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있다. 삼성의 갤럭시링은 수면 분석, 체온 변화 추적 등 보다 정밀한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5년 내에 웨어러블 기기가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 도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